따로 또 같이/류둥의 악흥의순간
[같이 들어요]사랑스러운 네 남자 + 사랑스러운 한 여자
플레이티켓
2016. 2. 3. 18:28
왜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처음 Ebene Quartet(에벤콰르텟)의 연주를 들었을 때 생각했습니다.
네 명의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에벤콰르텟은 '이 시대의 가장 흥미진진한 현악4중주단',
'언제든 재즈밴드로 전환할 수 있는 젊은 현악4중주단' 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들의 연주는 유투브를 통해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정통클래식부터 팝,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고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네 명의 연주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는 것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