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이 구워지는 동안 유람선을 탈 수 있다니!!
정말 기발하고 독특한 발상 아닌가요?
오직 팡팡크루즈에서만 가능한 일이지요^^
사실 빵만들기는 여자들에겐 무의미한 가사노동의 하나일 수 있거든요.
빵만들기가 이렇게 드라마틱해질 수 있다니오^^
일단 여의도선착장에 도착해서 주원과 윤시윤의 사진들이 가득한 팔봉제빵점에서 소보로빵과 팥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옆에 이름을 써서 제출한 다음^^
그 다음은 빵이 구워지는 시간동안 한강을 도는 유람선을 타고 재미있는 공연을 봤어요. 공연컨셉은 '난타'랑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많이 비슷한 면도 있었지만 팡팡크루즈만의 독특한 제빵소재로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관객들과 스스럼없이 함께하는 공연이라 진솔하게 와닿았구 아크로바틱 동작들도 시원시원 아슬아슬 흥겨웠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저물어져가는 석양을 보며 한강을 바라보니 정말 로맨틱했어요^^
유람선도 타고 제빵만들기 체험도 하구~공연두 보구~~ 신나구 유쾌한 체험이었습니다^^
즐겁구 유쾌한 와중에 도착하니 빵이 다 구워져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 연인, 효도, 외국인관광 어떤 컨셉도 소화시킬 수 있는 팡팡크루즈였습니다^^
#플티리뷰단1기 김원희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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