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4년만에 다시 돌아온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 공상집단 뚱딴지 문삼화 연출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을 연출한 ‘공상집단 뚱딴지’의 대표 문삼화 연출을 만났다. 지난 10년간 극단을 이끌며 많은 작품으로 연극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2014년 올해의 연출가상과 2017년 김상열연극상을 수상했다. ▲ 플스 114회 게스트. 공상집단 뚱딴지 문삼화 연출 플스 114회방송 전체듣기 Q. 공상집단 뚱딴지의 창단배경은? ㄴ 창단 이전에 극단 ‘유’에서 10년간 활동했는데 연출을 하면서 배우든 스태프든 간에 나만의 언어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극단을 만들려고 의도하기보단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프로젝트팀처럼 출발한 것인데 어느덧 단원 26명의 극단이 됐다. 창단할 때는 멤버가 스태프들 위주였고 뭔가 다른 걸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소설을 무대화하기도 했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