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극 타이틀처럼, 감성 힐링 음악극이었다.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동심으로 동화됬다.
한별이와 그의 친구 달,
힘들때 도와주고, 함께 웃어주는
따뜻하고 멋진 친구.
따뜻한 우정을 그린 극이랄까..
음악또한 센스가 있었다.
"달, 그리다"에 맞게
"달달 무슨달"동요를 편곡하다니
음악극 답게 음악이 극안에서 큰 요소를 차지했다.
배우분들의 연기하는 열정이 정말 멋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연극을 보게되서 참 감사합니다 :-)
2017 플레이티켓 김지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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