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문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무용협동조합의 젊은 안무가, 고블린파티 지경민 대표에게 듣는 '두 개의 시:작' ▲ 고블린파티 지경민 안무가. ⓒ티위스 컴퍼니 제공 현대무용협동조합의 출범 1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두 개의 시:작’이라는 작품을 올린다. 이 작품은 현대무용 협동조합의 10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조합원 중 젊은 안무가 두 명이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며 안무를 맡았다는 것이다. 그 중 지경민 안무가를 만났다. 지경민은 안무자 그룹 고블린파티에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다. '고블린은 우리말로는 도깨비라고 해석되며 ‘파티’는 당이나 모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고블린파티의 작품들이 장난스러운 면이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고블린파티는 각자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