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법의 꽃병 (The pain game)]살아가면서 무엇을 가치있게 여겨야 하나 일명 코믹잔혹극이라 하는 마법의 꽃병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겨울이 되어 추워서 그런지 금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관람하시는 분들이 적었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어느 정도 관람객들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 웃음소리에 나도 덩달아 웃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배우분들도 덩달아 신나서 더욱 열심히 연기하실텐데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적은 관객 수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분들에 이끌려 몰입하며 힘껏 즐기고 왔던 연극이었습니다. 마법의 꽃병은 소담소극장이라는 아주 귀여운 이름을 갖고 있는 공연장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극장은 이름처럼 소담(?)스럽지만 있을 건 다 있고, 대개 소극장들은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불편한데 공연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관람하시는 분들이 적어 좋..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