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소극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울림 고전극장] 아이, 아이, 아이(아이아스) 지루하지 않은 고전 한편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한 마디로 이 공연을 표현하자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을 약간의 재미요소로 흥미를 돋군 공연이다. 1. 공연장 공연장 바로 앞?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찾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카페의 옆 계단을 통해 지하의 공연장으로 이동할 수 있고 좌석은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살짝 아쉬운 점은 공연이 시작하고 머지 않아 외부의 소음에 그대로 노출되는 점이었지만 극이 진행되고 배우들에게 집중하면서 소음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좌석이 자유석이었기 때문에 어떤 자리에 위치해도 공연에 방해받지 않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그러한 이유에서 가운데 줄 가장 맨 뒷줄에 위치했으나 대사전달 등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다만 단차가 작다보니 배우가 객석 근처에서 하는 장면에서는 배우가 앞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