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티리뷰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클래식극장]엔트로피적 세계관 '바냐 삼촌' 요즘은 연극 보는 재미도 재미지만 그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인문학 공부를 하는 것 같아 재미를 더해준다. 얼마 전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안톤 체홉의 연극을 보게 됐다. 필자의 경우 국내 창작극부터 시작해 연극 보는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겁나게 많이 보는 것은 아님 ㅡ.,ㅡ... 그저 말이 그럴싸할 뿐임!) 고전이라 불리는 부분까지 들어서게 된 것이다. 연극계에서는 안톤 체홉의 작품은 굉장한 바이블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문학과 거리가 먼 이공계열 출신의 필자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필자의 페이스북 친구분 중에는 안톤 체홉의 희곡을 읽어 본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본인의 이 무식함을 어찌해야 할지 창피하기 그지없기도 하다. [안톤 체홉과 작품세계] 안톤 체..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