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름 돋았던 그 때... 그닥 오랜세월을 살아본 것은 아닙니다만, 생각지도 않았던 상황에서 크게 충격을 받거나 소름돋을 만큼 감동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연에의 기억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 중에서 아끼고 아끼는 곡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음악에도 참 많은 장르가 있지요. 저도 기분에 따라서 그때그때 듣는 음악이 다르지만, 꼬박꼬박 챙겨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는 곡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게 되니 대부분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가 있으시겠지요? 그 리스트 중에 혹시 '국악' 장르가 있을까요?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는 손에 꼽을 만큼의 경험으로 국악 공연을 정말 코앞에서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아쟁, 가야금, 타악, 소리로 이루어진 국악팀이었는데요, 국악기들을 거의 처음으로 그.. 더보기 이전 1 ··· 978 979 980 981 982 983 984 ··· 10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