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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다이어리

'공연홍보'에 대하여 (Part 2)

게시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게시물에서 말씀 드린대로 미디어 홍보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전통적인 4대 매체라고 하는 것이 있죠.
TV, 라디오, 신문, 잡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다른 말로 언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인터넷이 대세죠. 바로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바로 미디어라고 칭하는것인데요. 불과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그리 큰 중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급속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이젠 대세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래서 크게 온라인 미디어와 오프라인 미디어로 구분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에 오프라인 미디어에 속하는것은 옥외 전광판, 버스나 지하철의 영상광고 또는 외벽의 랩핑등도

다수의 사람들에게 노출되니 미디어라고 할수도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채널을 통해 공연을 홍보할때 그 댓가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서 광고 또는 홍보로 구분하는데요.

광고와 홍보를 나누는 기준은 흔히 돈을 쓰면 광고 쓰지않고 진행하면 홍보라고 구분짓는데요.

일반적으로 공연홍보를 위해 현금이나 티켓바터(교환)를 제공하면 광고성
그리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기사를 유도하면 홍보, 즉 대 언론관계를 유지하면 홍보한다고 얘기합니다. 그외에도 요즘엔 SNS의 비중이 높아졌죠. 많은 공연홍보담당자들이 관리해야 할것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공신력있는 언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미디어의 확산력이 커져가는 세상이기때문에 많은 기관들이 별도의 담당자들이 정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SNS에 대해 환기를 시키자면
요새 뭐든지 SNS에 올려야 된다는 생각들을 많이 갖고있지만
그걸 한번따져보시길 바랍니다.

첫째: 내가 올리는 콘텐츠가 팔로우 수가 많은 파급력있는 SNS인가
둘째:  독창적인 콘텐츠라서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게만들만한 콘셉인것인가
마직막으로 내가 운영하는 기관의 SNS를 많은 팬층이 따라오게 팔롱우수부터 늘릴것이다.

기준이 없으니 실무를 진행하면서 그 개념에 대해서 각자가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자 미디어를 통해 다수에게 전해지는 공연소식
과연 어떤 미디어에 집중할지 혹은 돈을 쓸지 말지 쓰더라도 어느곳에 어떻게 쓰는것이 효과적인지 미리 예측하고 고민해보는것 또한

기획자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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